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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북실이 어디인고 하니
고령 식물원이 있는 입구쪽 다리 옆에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식물원은 몇번 가봤어도 이 어북실은
몇번 지나치면서도 이번에 처음 가본곳인데
어북실이 뭔가 잠깐 찾아보니
물고기가 떠내려오는 곳이라고 할 만큼 어획을 많이했던곳이라
그런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특이한 이름인데, 강변을 따라서 넓은 부지에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조성되어 있어서
보기 좋은 곳 이였다
사실 이날은 식물원이나 갔다가 밥한끼나 할까싶어서
드라이브 나선날인데
눈길에 끌려서 여기도 가봤다.
산책코스 말고는 딱히 할 건 없긴 하지만
가을 냄새에 형형색색 이쁜 꽃들을 보며 걷는것 자체가
즐길거리가 아닌가 싶었다
때마침 점시시간대라서 산책도 마치고
점심식사 한끼 하는 시간 자체가 특별하게
여겨진 하루였다.
지난주의 모습이라 지금도 이렇게
만개 해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지기전에 한번쯤은 가보시길 권한다.
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던데
이제 단풍도 지고 날도 선선하게
구경다닐 꺼리들이 많은 시기라
부지런히 놀러다녀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겨울이라고 여행의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지금 시기처럼 여행다니기 좋은 계절은 없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