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쌀10kg 추천 백진주 9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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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 쌀 맛

몇년 전부턴 쌀맛이 정말 중요한 밥맛이란 걸 알게된 이후로는 조금 비싸더라도 맛있는 쌀을 찾게되는데 그중에 찾은 몇가지 쌀 품종이 있다 향으로는 골드퀸 식감으로는 이 녀석 백진주이다. 나는 쌀의 품종에 따라 밥맛이 그렇게 달라지는지 이전에는 전혀 몰랐지만 향과 식감이 완전 다른 것을 보고는 호기심에 몇가지 먹어봤지만 이 두가지 쌀 품종에 나에겐 맞는 쌀인 것 같다

이 백진주의 특징은 아주 찰지면서 고소한 밥맛을 볼 수 있는데, 나처럼 요리에 잼병인 사람도 쌀맛 하나 만큼은 보통이상을 낼 수 있는 마법의 쌀 품종이나 나는 주로 9분도 쌀을 먹는데 9분도는 홈플러스에 가면 살 수 있고 급할 땐 쿠팡에서 로켓프레쉬해서 먹는 편이다.

굳이 9분도를 할 필요는 없긴 하다만 씹을 때의 고소한 맛이, 9분도가 더 진한 것 같아서 9분도를 먹는다 홈플러스에는 백진주 가 12분 9분도 처럼 몇가지 종류가 있으니 가능하다면 홈플 쌀을 추천하는 편이지만 그냥 품종이 백진주 단일 품종이라면 크게 다르지 않았다.

9분도 쌀을 하면 밥색이 조금 갈색을 띄는데 아래 사진은 검은 콩을 넣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일반 백미보다는 조금더 갈색을 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지만 찰밥마냥 쫀득함을 볼 수 있는데 나는 여기서 밥을 할 때 살짝 아랫 쪽을 탈듯말듯할 정도로 해서 먹는 편인데 이상하게 특유의 밥 탄 냄새가 나는 맛있게 느껴진다.,

쌀에 따라 달라지는 밥맛

여튼 사람마다 다른 것이 입맛이라 쌀맛도 그사람에 맞는 밥맛이 있을 것 이다 중요한 것은 예전에 나처럼 싼 쌀을 기준으로 두지 말고 이것 저것 쌀의 맛을 즐기면 밥상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단순하게 싼 쌀을 찾다 보니 미국쌀도 먹어보고 이런저런 쌀들을 먹어봤지만, 10KG 차이라고 해봐야 1~2만원 차이인거, 이왕이면 내 입맛에 맞는 쌀 찾는 것에 도전해보길 권한다.

밥짓는 소리와 냄새

어릴땐 동네골목에서 노는게 일상이였는데 5~6시쯤 되면 온집집 마다 저마다의 쌀냄새 반참냄새가 진동하곤 했다 그러면 이제 밥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자연스래 알게되었는데 요즘은 그런 냄새가 귀해진 것 같다. 동네 골목에서 노는 아이들이 줄기도 했고 핵가족화 되면서 저녁마다 밥을 짓는 풍경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러나 나는 아직은 저녁이면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으며 나름의 추억과 맛을 찾아보는 중이다.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314748217

Author: bo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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