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타이어 상태 실환가?
얼마전에 쓰래드 좀 남아 있어서 조금더 타가 갈자고 생각했 던 것 같은데 우연히 타이어 봤다가 식겁했다. 분명 얼마전에 봤을 땐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갈라진 모습을 보고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빠르게 교체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때가 일요일이였고, 오전이였기 때문에 원래 가던 단골집은 오픈을 하지 않았고 문을 연 곳 위주로 가격을 문의하였다.
올뉴쏘렌토 기준, 여기서는 짝당 12만원이라고 하였고 나머지는 14~16만 정도라고 해서 값싼 것에 일단 콜하고 바로 방문을 했다 방문전에는 금호 한국 넥센 등등 있다고 했다만 막상 도착하니 넥센것만 있다고 했다. 빨리 갈아야 겠다고 마음 먹은 상태였으니 그냥 갈기로 했다. (카드가로)
TMI 이긴 하지만 대구사람이라면 대구 페이를 쓰면 현재 기준 7% 할인가격으로도 가능하다 대구페이로 충전시킨다음 결제하는 방법인데.. 9월 한달은 100만원 한도라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참고하시길.
진즉에 넥센이 있다고 했어도 그냥 왔긴 했을 텐데 이것저것 다 있다 해놓고 막상오니까 넥센만 있다고 해서 조금 속은 기분은 들긴 했다만 내가 미리 재고를 주문한 것 도 아니고 주말이닌만큼 그 정도는 감안 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원하는게 있어서 미리 주문하고 방문했다면 가능했을 것 이다.
얼라이먼트도 같이 진행했다
사실 얼라이먼트의 효과는 잘모르겠다 되려 한번 보고나서 오른쪽으로 쏠리길래 다시 가서 잡아주니 그 문제는 없어지긴 했다, 얼라이먼트가 크게 편마모가 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할 필요 없긴 한데 그래도 이왕 하면서 하자는 느낌으로 하긴 했으나 역시나가 역시나 나는 차이점은 잘모르겠다.. 다음에는 그냥 타이어만 해야 겠다. 다만 타이어값만 받았기 때문에 나로썬 나쁠 것 없다.
친절하고 가격도 저렴한편
사실 타이어교체 말고는 가격이 가장 중요한 척도 아닌가. 애초에 이 타이어를 다른데서 취급하면 얼마를 받는지 모르기 떄문에 절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말할순 없을 것 같고, 그 당일날 여기저기 전화하면서 저렴한 타이어로 알아본 결과 여기가 제일 저렴한 국산 타이어 였다. 다른 곳은 중국산이라고 했는데 16만원이라던가?
내 기억으로는 국산 중국산 통틀어 당일에는 가장 저렴한 선택이라 주저 없이 교체 했다 더군다나 국산에 등급은 낮을 지언정 넥센이라고 하니.. 그렇게 했다
나중에 보니 굿타이어라고만 적혀 있어서 넥센 맞나 싶었는데 한국타이어전용 PB로 나오는 넥센 타이어라고 한다. 예전에 CP672 정도 되는듯? 여하튼 급하게 갈아야 하는데 주말이라 어쩌나 싶었지만 빠르게 잘 교체 할 수 있었고, 친절하고 집근처라 더 좋을 듯 하다.. 앞으로 이곳도 단골매장으로 찜꽁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