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투싼 가격표 언제 나오나 — 5세대 제원과 파워트레인 먼저 정리

신형 투싼 가격표 언제 나오나 — 5세대 제원과 파워트레인 먼저 정리

신형 투싼 가격은 2026년 9월 21일 기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현대차는 9월 18일 미디어데이에서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하면서 가격은 10월 중에 발표하고 그때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지금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확정된 제원과 파워트레인, 그리고 값을 가늠할 기준이 되는 현행 투싼 가격표입니다.

아래 수치는 모두 9월 18일 공개 행사에서 발표된 값입니다. 가격만 빠져 있습니다.

가격은 언제 나오나

현대차는 10월 중 가격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날짜까지 특정하지는 않았습니다. 통상 현대차는 가격표 공개와 사전계약 개시를 같은 날 또는 며칠 차이로 붙여서 진행해 왔지만, 이번 투싼의 사전계약 일정은 공개 시점에 따로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트림별 가격은 발표 후 현대차 공식 사이트의 투싼 가격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지금 검색에 걸리는 “신형 투싼 가격표”는 전부 현행 모델 가격이거나 추정치입니다. 제품 공개와 가격 발표 사이에 시차를 두는 것은 자동차만의 방식은 아닙니다. 아이폰 듀오 한국 출시일과 가격도 공개 뒤에 국내 가격과 사전주문 날짜가 따로 확정됐습니다.

얼마쯤 될까 — 현행 투싼 가격표

신형 가격이 안 나온 상태에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현재 팔리고 있는 2026년형 투싼(4세대) 가격입니다. 2025년 8월 출시 당시 발표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트림1.6 터보 가솔린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던2,805만원3,270만원
프리미엄3,069만원3,514만원
H-Pick3,156만원3,597만원
인스퍼레이션3,407만원3,861만원
N Line3,491만원3,925만원

2025년 8월 출시 기준 가격이며, 개별소비세율과 연식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형은 차체가 커지고 사양이 올라갔으니 이 구간보다 위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만, 얼마나 올라갈지는 발표 전까지 알 수 없습니다. 인상폭을 숫자로 적은 글은 근거가 없습니다.

얼마나 커졌나

이번 세대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이 크기입니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동시에 늘었습니다.

항목신형(5세대)기존 대비
전장4,700mm+60mm
전폭1,905mm+40mm
전고1,685mm+20mm
휠베이스2,785mm+30mm
2열 헤드룸1,031mm+29mm
신형 투싼에서 늘어난 치수를 항목별로 보여주는 막대 그래프
기존 모델 대비 늘어난 치수. 단위는 밀리미터입니다.

2열 도어 개방각도 기존 73도에서 83도로 넓어졌습니다. 카시트를 채우고 빼는 일이 잦거나 주차 간격이 좁은 곳을 자주 쓰는 경우에 체감되는 수치입니다. 공기저항계수는 0.33에서 0.30으로 낮아졌습니다.

엔진은 무엇이 나오나 — 디젤은 발표되지 않았다

공개된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입니다. 디젤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구분최고출력최대토크복합연비
1.6 터보 가솔린193PS27.0kgf·m미공개
1.6 터보 하이브리드시스템 245PS시스템 38.7kgf·m17.4km/L
신형 투싼 파워트레인 두 가지와 디젤 미포함을 정리한 카드
공개된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입니다.

가솔린은 8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룹니다.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가 시스템 출력 245마력, 복합연비 17.4km/L를 냈습니다. 차체가 커졌는데 연비 수치를 이 정도로 끌어올린 것이 이번 하이브리드의 핵심입니다.

가솔린 복합연비는 공개 시점에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으로 계산되므로 확정 제원표가 나온 뒤 위택스에서 차량 기준으로 조회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새로 들어간 것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가 들어갑니다. 안전 쪽에서는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충돌로 주 전원이 끊겨도 보조 전원으로 도어 잠금 해제 기능을 유지하는 장치입니다. 사고 직후 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전동식 도어 핸들이 늘어나면서 실제로 문제가 되어온 지점입니다.

디자인은 현대차의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했고, 오프로드 성향을 강조한 XRT 사양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4세대가 2020년 9월에 나왔으니 6년 만의 완전변경입니다.

지금 계약해야 하나, 기다려야 하나

가격표가 나오지 않았으니 신형을 지금 계약할 방법은 없습니다. 판단할 것은 현행 모델을 재고 조건으로 사는 쪽과 10월을 기다리는 쪽 중 어디가 나은지입니다.

완전변경 직전 모델은 할인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지만, 신형이 나오면 중고 시세가 한 단계 내려앉는 것도 같이 감수해야 합니다. 몇 년 타고 팔 계획이라면 잔존가치 쪽 손실이 신차 할인보다 큰 경우가 흔합니다. 중고로 사고파는 쪽을 생각한다면 애플워치 중고 구매 전 확인 목록에서 정리한 것과 같은 원칙이 자동차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신형 발표 직후가 구형 시세가 가장 빠르게 빠지는 구간입니다.

하이브리드와 다른 전동화 방식의 차이가 궁금하다면 EREV 뜻과 PHEV 차이를 함께 보시면 됩니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엔진이 바퀴를 직접 굴리는 방식이라 EREV와는 구조가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신형 투싼 가격표는 언제 나오나요?
현대차가 10월 중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디젤 모델은 안 나오나요?
9월 18일 공개 때 발표된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입니다. 디젤은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추가 여부는 현대차가 따로 밝힌 바 없습니다.

싼타페만큼 커진 건가요?
아닙니다. 전장 4,700mm는 준중형 SUV 구간 안에서 커진 것이고, 싼타페는 이보다 한 체급 위입니다. 다만 휠베이스와 2열 공간이 늘어 뒷좌석 체감은 달라집니다.

사전계약은 시작됐나요?
공개 시점에 사전계약 일정은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가격 공개와 함께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 투싼을 지금 사면 손해인가요?
신차 할인 조건과 중고 시세 하락을 같이 계산해야 합니다. 보유 기간이 짧을수록 시세 하락 쪽이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핵심 3줄 요약

첫째, 신형 투싼 가격은 2026년 9월 21일 기준 미공개이고 현대차는 10월 중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둘째, 전장 4,700mm에 휠베이스 2,785mm로 기존보다 각각 60mm, 30mm 커졌고 전폭도 40mm 넓어졌습니다.
셋째,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193PS)과 1.6 터보 하이브리드(시스템 245PS, 17.4km/L) 두 가지이며 디젤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의 수치는 2026년 9월 18일 현대차 공개 행사 발표 내용과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자료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현행 모델 가격은 2025년 8월 2026년형 출시 당시 발표된 값입니다. 가격과 사양은 정식 출시 시점에 달라질 수 있으니 계약 전에는 현대차 공식 가격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