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어 프로 완전분해 청소 이걸 하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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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완전분해 청소,

일단 이걸 깨뿌서도 상관없다는 식의

도전이라면 사실 1시간이면 할 수 있다.

나사한 20개 쯤?

그다음은 대부분은 플라스틱 걸쇠로 된 구조라서

잘 뜯는사람이야 걸쇠 안부수겠지만

나는 이번에도 여러개 부섰다…

그럼에도 조립은 또 어찌저찌 된다는게 신기하다.

이걸 청소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게 공기청정효과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다.

왜냐면 더러워서 사진은 안찍었지만

팬 안쪽이 먼지로 가득이다

왜 이게 문제냐면?

팬은 필터가 지나서 가는 통로인데

여기에 먼지가 쌓였다는건?

필터가 제 역활을 못한다는게 아닐까?

정품을 쓸 때도 그랬고

호환품을 쓸 때도 그런거 보면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 싶긴한데도

그래도 없는것 보다 괜찮겠지 싶은

아쉬운 생각으로 쓰긴한다.

상부팬을 분리하려면 이렇게 모든 커버를 다 분리해야 겨우

상부팬 하나를 청소할 수 있다.

왜 이렇게 만든건지..;;;

하부팬은 그나마 아랫 커버만 뺴면

손을 어떻게든 넣어서 청소가 가능한데

상부팬은 아에 덥개가 빠지질 않는다..

그래서 상부팬을 빼려면 결국은 다 제거해야 나오는

녀석..

이 팬 하나 빼려고 다 분리해야하는 거다..

이렇게 물청소를 싹싹해주고 나면,

마음 편안하긴 한데,,

중고도 얼마안하는 이녀석을

이렇게 닦고 쓸고 써야 하는건가?

더군다나 성능도 의심되는 녀석이라 더하다..

그래도 한번 싹 청소후에는

한동안 잊고 있다가

필터만 갈아주면 되니까

없는것 보단 걸러주겠지 싶으니

열심히 조립했다.

필요한 도구는 사실 드릴이나,

드라이버 하나 그리고 남아도는 시간과

인내 정도이다.

나사만 풀면 대부분 걸쇠 뜯는 일이고 구조도 뜯다보면

이해 되는 구조라 그리 재조립도 어렵지 않으니

이거 내가 청소하다 부서지면 버린다는 각오로

한번 도전해보시라.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640375610?fromRss=true&trackingCode=rss

Author: naver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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