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변한 대구서부도서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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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이용은 어려운 주차장 도보를 이용하자!

서부도서관은 아무래도 자주가지 않는다 주로 두류도서관이나 가까운 마을 도서관을 찾아가는 편인데 이번에 서부도서관을 방문했다. 아쉬운건 주차자리가 많이 없어서 많이 헤맸다. 겨우 빈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다음에는 가더라도 도보나 자전거를 타야할 것 같다. 도서관의 규모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주차자리 노상 주차장은 있긴 하지만 매번 방문할 때 마다 만차였기 때문에 여튼 자차이용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유료이긴 하지만 서구청도 이용은 가능하지만 이곳도 차를 주차하기는 쉽지는 않으니 참고만 하시라

새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한 도서관

이전에 방문했던 서부도서관의 구조에서는 많이 변화하진 않았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일단 입구에서 부터 깔끔하게 바뀌어서 놀랬다 그전에 왔던 서부도서관은 대리석에 전형적인 칙칙한 모습이였는데 말이다.

아이들위한 공간도 넓고좋아

따로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1층은 아이들을 위한 자료와 도서공간이 있는데, 넓기도 하고 시설들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아주어린아이들이 소리내어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고 곳곳에 그냥 앉아서 볼 수 있게끔 배치해두어 일반자료실 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덕분에 아이들이 다소 떠들썩 거리며 읽을 수 있는 곳이였다.

계단에 앉아서 읽어보기

일반자료실은 복층의 형태로 중간에 계단을 두었는데 여기에서는 신발을 벗고 앉아서 읽을 수 있다. 방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여기에 앉아서 보는 사람은 없었으나 이렇게 자유로운 공간은 배치해두어서 멋져보였다. 다만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너무나 조용한 분위기라 나는 낮은 목소리로 조금씩은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해두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긴했다.

여튼 새련되게 꾸며둔 도서관이 반가웠고 주변사람들도 자주 들리면서 애용할 수 있는 서부도서관이 되어가길..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327866655

Author: bo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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