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돈 많은 곳
대전에 화폐박물관이다 조폐공사 옆에 있는 박물관인데 대전에 신세계를 갔다가 가까운 실내 체험장을 찾아서 방문한 곳이라 조폐공사라는 것 말고는 딱히 정보는 없었다. 화폐의 기원 그리고 종류 세계 곳곳에 화폐를 구경할 수 있는 곳 이다.
조개껍데기부터
화폐의 유례에 대한 역사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세계 여러나라의 화폐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평소라면 이렇게 많은 돈을 볼 수 있는 곳이 없으니 가까운 곳에 왔다면 한번쯤 들려볼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오랜만에 보는 구권
화폐개혁을 통해 변하는 화폐들도 볼 수 있는데 오랜만에 누런색 구권을 볼 수 있었다. 그 외에 볼 수 있는 것은 화폐를 만드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두었다. 아이들과 한번쯤 둘러보면서 화폐가 생겨난 이유와 화폐 유통과정에 대해서 눈으로 보면서 설명해줄 수 있는게 아주 좋은 교보재가 될 것 같다.
화폐를 만들 수 없는
나라는 위탁 생산
처음 안 사실인데 화폐를 만들 시설이나 기술이 부족한 저개발국에서는 다른 나라에 위탁해서 생산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처음에 현대식 화폐를 만들 때, 생산 기술이 없어서 다른 나라에 위탁해서 생산하였다고 한다. 그 화폐들은 지금 수집가사이에서 아주 높은 가격에 팔린다고 한다..
그리고 다양한 나라, 그리고 우리나라도 기념화폐들을 생산해내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나도 수집겸 하나쯤 구매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기념화폐하나쯤?
1층 우측에는 각나라의 기념화폐가 나열되어 있다. 어떤건 정말 하나 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려해보이는 것도 있었다. 스포츠나 문화 행사가 있을 때 주로 발행된다는데 어떤 나라는 자국의 화폐의 가치가 없다보니 아에 자국 화폐를 원하는 기념화폐로 발행하는 나라도 있다고 하니 몰랐던 사실이다.
여튼 이런 저런 재미있는 사실도 알 수 있고 하나하나 전시물들도 구경하고 있었는데 박물관에서 준비한 뽑기이벤트도 있었다 대부분은 저 금화초콜릿을 주고 어떤 것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지만, 큰!기대 없이 왔다가 초코릿 선물 받아왔다.
여튼 1층 2층으로 이루어진 규모는 크지않은 박물관이지만, 내용도 알차고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도 곳곳에 숨겨져있었다.
그래서 한번쯤은 들려볼 만한 곳이니 아이들과 함께 가보시라 물론 규모는 크지 않아서 시간을 많이 보낼 건 아니지만 좋은 경험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