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쪽에 조깅하기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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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챙긴다고 하루에 3~5km 정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깅을 하고 있다.

주로 공원을 가면하지만 우리집에서 공원까지

가서 뛰는게 시간도 조금 걸리기도 하고

거리가 좀 있어서 이왕이면 가까운 곳에서

조깅을 하는 편인데 원래는 우리집 근처에 있는

학교에서 했었으나 근래에 공사도 하고 있고

흙바닥이라 뛰는게 조금씩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던찰나,

전자공고에 트랙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참고로 운동장은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만되지 않는다면

주민들은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https://det.dge.hs.kr/deth/na/ntt/selectNttInfo.do?mi=10033191&bbsId=10033191&nttSn=40590863#none

여기서 가장 포인트는

학교 교육 활동에 절대 방해가 되면 안된다.

위치는 성서홈플러스 맞은편 쪽으로

물론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시간이 아닌

이미 다 하교를 하고 운동장이 비어있는 시간에

이용했다. 하교시간이후 축구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긴 했지만 주로 한산한 모습의 운동장

그리고 나로썬 접근성도 좋아서 이만한 공간이 없는

것 같다.

일단 걸어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주변에 간단한 음료수나 먹거리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서 뜀박질 하고 나서 음료수라도

사먹을 수 있고 힘들면 저녁도 먹을 수 있다.

여기는 잔디도 인조잔디라서, 축구도 간간히

하러오기도 한다.

여튼, 일단 트랙을 뛰는 사람은 거의 없어서 (평일이라그런지도)

뛰는동안 나혼자 천천히 뛰며 운동 할 수 있었고,

축구하는 아이들도 그리 많진 않아서 조용한

가운데 뛸 수 있다 왠만한 공원들 보다 더 한산하다.

실제로 두류공원을 가면 원래도 산책나온사람들이 많지만

요즘은 나처럼 유행 따라 조깅시작한 사람도 많아서

의외로 경로가 겹치는 경우가 왕왕있다만

이런 트랙이라면 조용히 뛸 수 있었다.

그리고 일단 트랙이라는 장점은

높이가 일정해서 뛰는게 편하고 기록도 잘나온다는게

장점이긴 하다만

아무래도 트랙이라서 주변 풍경이 달라지지 않은것에

조금 심심함을 느끼긴한다.

그래서 공원이나 인도를 달릴 때는 이어폰이나

음악듣는 걸 하지 않은 상태로 뛰지만

이런 트랙을 뛰로 올 땐 근래에 산 골전도 이어폰을

끼고 뛰는 편이다.

여튼 종합적으로 아이들 하교 시작 이후라면,

혼자서 천천히 그리고 몸풀면서 뛰기 적당한

공간인 전자공고를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물론 트랙이 엄청 깨끗하거나 관리가

잘된 건 아니지만 흙바닥처럼

어디 패인 곳 없고

붐비는 공간이 아니라서 혼자 운동하고

마무리 하기 아주 좋다!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628798461?fromRss=true&trackingCode=rss

Author: naver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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