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나들이 하루 순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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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에 있어서 자주 갈 순 없다

대구 이긴 하지만 현풍 테크노폴리스쪽에 있다보니 30~40분정도는 달려가야 있는 곳에 있다 대신 공간이 넓은 곳에 있다보니 갈 때마다 주차걱정이라든지 차가 막힐일은 없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이런 곳이 집근처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그건 내 희망사항이고 이정도 규모로 도시안에 있으려면 쉽지가 않을 것이다. 여튼 이 과학관은, 상설전시장이야 내용이 크게 바뀌는 건 없지만 아이들과 함께오면 하루는 순삭할 수 있는 곳 이다.

티켓은 일단 입장권부터

상설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이 있고, 아이들 따로 즐길 수 있는 특별전시라든지 체험장은 따로 표를 끊어야 한다 나는 주로 상설전시관만 끊어서 보고 밖에서 노는 편이라 특별전시를 즐겨본 적이 없긴 한데 프로그램을 미리 확인해보고 방문해서 추가로 발권하면 될 것 같다.

어차피 비용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들이라서 준비만 하고 간다면 모두 즐겨도 부담스럽지 않은 것 들이니 모두 끊어봐도 무방 할 것 같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프로그램들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 할 수 있고 그때그때 다른 것도 있고 상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다.

모빌리티움 : https://www.dnsm.or.kr/explanation/exhibit_car.do

아이들월드 : https://www.dnsm.or.kr/explanation/exhibit_children.do

교육프로그램 : https://www.dnsm.or.kr/scienceClassroom/educationInfo.do

여튼 이날은 그런 준비나 예약없이 상설정시관만 즐기로 온 것이라 티켓만 구매해서 들어갔다 티켓이긴 하지만 어른 기준 3000원이고 4D나 천체투영관도 2천원 정도한다.

이 손목띠를 두르고 이용하면 되는데 예전에는 뭘 찍으면서 들어가야 했 던 것 같지만 지금은 그냥 띠만 차고 있으면 되는 것 같다.

처음 들어가면 넓고 높은 홀에 상시 전시물이 눈에 들어온다 큰 속슬렉 , 왼쪽에는 자전을 증명할 때 쓴다는 푸코의 진자가 전시중이다.

1층과 2층을 즐기면 되는데 1층은 현재 공룡전시관련된 생명기원전시가 진행중이고, 2층은 상시로 미래기술관 그리고 자연관이 있으니 참고하시라.

즐길거리가 많다.

여기가 좋은건 이 전시장에서도 시간보내도 오래 있을 수 있지만, 외부 놀이터에서도 하루종일이다 요즘처럼 더울때는 무리긴 하지만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아이도 어른도 적당히 휴식취하면서 놀 수도 있다 그리고 가까운 테크노폴리스 쪽으로 가면 먹거리도 많기 때문에,

점시먹고 출발해서 저녁먹고 돌아오는 코스로 시간보내기 좋은 곳 이다. 물론 자주 온다면 큰 감흥은 없겠지만 잊을만 하면 한번씩 들려서 봤던거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즐기면 된다.

이전에는 처음으로 천체투영관도 가봤는데 그냥 기대 이하라서 굳이 가야할 건 아닌 것 같다. 컨텐츠가 부실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이건 처음해보는거 아닌면 굳이 두번은 안할 것 같긴 하다.

상영작이 여러개라서 내가 본게 별로일 순 있지만 기본적으로 썩 마음에 드는 영상은 아니였다. 여하튼 하루의 마무리는 식사로, 관람을 마치고, 테크노 폴리스 쪽으로 가면 다양한 식당들이 있다 대부분은 프랜차이즈이긴 하지만 식사를 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그런데 일요일에 가면 주로 문닫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보자

대구에 사는 사람이고 아이가 있다면 한번씩 가봤겠지만 한번만 가보진 않았을터… 특별하거나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들리게되는 곳이다.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184547494

Author: bo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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