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5천원이면 공 30개 정도를 배팅해볼 순 있는데,
왠지 주인장이 환영하진 않는모습..
두번정도 가긴했는데 갈 때마다 뭔가 “귀찮은 손님인듯” 맞이하는 것 같았다.
내 생각이지만 5천원짜리 배팅은 그닥 손 만가고 매력적인 영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였다.
여튼, 위치는 광장코에 먹거리 골목 한쪽에 위치하고 있고 4층에 있다.
옥상은 안가봤지만 별도의 야구 연습 공간도 있다고 한다.
이 현관을 죽따라 가면 엘레베이터가 있고 4층에 도착하면 4층 전체가 야구 연습장같아 보인다. 옥상은 별도로 올라갈 수 있다.
운동삼아 뛰어가다가 눈에 띄어서 한번 가보았다.
안 그래도 요 몇일 배팅장을 찾아보다가 여기도 대충 위치는 알고 있었는데 두류공원 가는길에 한번 들어가봤다.
앞서 말한것 처럼, 처음 들어갔을 때 보는둥 마는둥, 별로 달갑지 않아하는 듯 기다리고 있는 주인장에게 배팅한번 처보러왔다고 했다.
저녁시간인데도 딱히 손님은 없어 보였고, 내가 처음인지 들어가니 이제 막 스크린을 켜주며 간단한 안내를 해주었다.
일단 기능이나 타격 자체는 재미도 있고 이제 막 쳐보기 시작한거라 잘 맞추진 못해도, 맞추면 맞추는데로 궤적이나 위치는 잘 파악되는 것 같았다.
사실 5천원에 공 30개면 충분히 합리적으로 배팅해볼 수 있는 가격이다.
사실 시설이나 치는 재미 자체는 좋아서 운동하는길에 자주 갈까 싶다가도, 나 자신이 ” 왠지 귀찮은 손님 ” 이 된듯한 느낌에 굳이 나를 귀찮아하는 곳에 갈 필요까지는 느끼지 못하게 되어 두번정도만 가고 이젠 가진 않는다.
당연하게도, 이건 나의 오해일 수 있다.
그날 따라 혹은 그냥 원래 하는 응대인데 내가 느끼는걸 넘겨집을 수도 있으나 나는 개인적으론 두번다 그렇게 느꼈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안 가고싶다고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