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 남의 한달 동안 매일 5Km 뛰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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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라고 적긴했지만 솔직히 3일 빠졌다.

발목이 좀 아프다 싶은 날도 있었고,

좀 쉬어줘야 겠다 싶은 날에는 쉬었다.

그리고 하루는 기록하는걸 깜빡했는데

근 1달은 꾸준히 뛴 것 같다.

베이스보면 알겠지만 걷는거에서 조금 더 빠른수준

빠를 떈 5분 후반

느리면 7분 그러니까 빠른 걷기 속도에서

조금더 뛰었다 보면된다

처음 몇일은 정말 의무감에 뛰러 나갔다하면

이제는 조금 탄력이 붙어서 뛸 시간 되면

자연스럽게 운동을 나선다.

그게 한 2주동안은 그랬던 것 같고 그 이후로는

뛰러 나가는 것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다.

기본적으로 엄청 과체중이기 때문에 지난달

처음 시작할 때는 3km라도 뛰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이 조깅이라는게 생각보다 잘 늘어서 5km 까지는

쉼 없이 뛸 수있게 되었다

그렇다고 호흡이 쉽다거나 하진 않지만

확실히 한달 전 보다는 많이 늘었다.

조깅에 대해 확실히 느낀것

  1. 뛰는게 쉬워짐

  2. 5km 정도는 매일 뛸 정도가 됨

  3. 호흡이 가면 갈 수록 안정적이 됨

  4. 뛰는 피로도도 줄어듬

  5. 기록은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줄어드는 중

이건 조깅에 대해 한달전과 비교했을 때이다

기록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원래있던 미밴드로 기록 측정은 하는데

조금씩 느는건 보이니까

재미가 있긴하다 그렇다 치더라도

몸에 무리가 간다 싶은 날은 아주 느리게 뛰는편이다.

고작 한달이라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느껴지는 변화라면 이런거다

몸에 있는변화

  1. 몸무게가 줌

  2. 밤에 잠이 잘 옴

  3. 낮에 피로가 줄어듬

  4. 근육이 조금씩 늘어나는듯?

조금 뇌피셜도 있긴 하지만

일단 몸무게는 확실히 줄었다

나는 원래 과체중이였기에 쉽게 빠진 것도

있겠지만 1달에 5kg 정도 빠졌다

확실히 4kg 빠지고 나서 1kg 더빠지는게

시간이 더 걸린거 보면 몸에 물이 먼저 빠진느낌

그리고 저녁시간대에 주로 뛰고 와서

샤워를 하기 떄문에 잠깐만 쇼파에 앉아

있다보면 스르륵 잠이 든다

운동 안했을 때는 새벽에도 자다 깨는

불면증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잔다치면 다음날 아침까지는 잘잔다.

그리고 이건 잠에 연관 된 것 같은데

낮시간되면 잠이 오던 피로감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더불어서 달리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허벅지나 종아리쪽에 근육이 붙은 느낌..

이건 뇌피셜.

앞서 말한것처럼

첫 2주는 뛰는게 부담스럽고

힘들다 싶었는데

처음 3km완주를 목표로 시작하다보니

부담이 좀 줄었다

그러다 이제는 5km 까지는

무난하게 뛸 정도가 되니

무리 하지 않고 5km 매일 뛰는게 목표다

그렇게 하다보니 점점 부담없어지고

말그대로 건강 조깅이 되어가는 느낌…

앞으로 간단히 조깅에 대해 적어볼 예정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640298294?fromRss=true&trackingCode=rss

Author: naver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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