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앙지앙오리엔탈쌀국수 인스턴트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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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베트남 쌀국수를 자주 먹는데

그 것은 얼마전에 다녀온 아시아마트에서

사온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전에 빤싯칸톤? 볶음 국수류나

고기국수류의 라면은 몇번 먹어봤는데

이번에 간곳은 베트남사람이 운영하는 건지

베트남 종류의 그것들이 많은 곳이였다

그래서 종류별로 가지고 왔는데

의외로 대부분 맛이 괜찮았다.

고수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나는

혹시 라면에도 그런게 들어가있을까

걱정하긴 했는데 기본적으로

고수향은 나지 않는 것 같고,

육수누 면의 질감도

한국사람에게 흔히 먹히는

그런맛의 쌀국수 였다

무엇보다 봉지 라면이지만

컵라면 처럼 뜨거운 물만 부어 먹는게 마음에 들었다.

어쩌면 이게 진짜 인스턴트아닌가?

여튼 내용물도 은근 실하다는걸 알 수 있는데

일단

면 봉지하나,

베이스 육수 하나,

고기 고명 따로에

건야채스프 하나 이렇게 들어가있다

모두 조합해서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데

은근 이게 맛도 괜찮고,

들어있는 고명도 실해서

먹는 맛이 난다.

물론 실제로 사먹는 베트남 쌀국수와 비교하겠냐만은

요즘처럼 뜨끈한 국물 생각날쩍에

한번쯤 먹으면 몸이 놓을 만한 그런 맛이다.

여기에도 개인적으로는 식초 몇방울 떨어뜨려먹었는데

그것도 그거대로 감칠맛이 나서 만족스러웠다.

뭐 그래도 역시 내 입맛에는

김치라면이나

삼양라면이 맞지만,

이렇게 의외의 맛을 가지고 있는

인스턴트 쌀 국수라면

이따 금씩 먹어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긴한다.

다만 주변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홈플이나 이마트에 가면 한번 눈여겨 봐야겠다.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631470289?fromRss=true&trackingCode=rss

Author: naver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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