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이것도 무료 포인트 모아서 산거라 내돈주고 산게 아니긴 하다. 그 와중에 쿠폰까지 주길래 최종 7660 포인트로 살 수 있었던 드론이다. 바로 아래에 있는 녀석
: 포인트 받는 방법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429148411
https://www.temu.com/goods.html?_bg_fs=1&goods_id=601099517961544
2만원이라고 되어 있긴하나,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잊고 있으면 알아서 쿠폰 알람을 자꾸 주면서 가격을 까준다 급하지 않고 뭐가 사고 싶은게 있다면 장바구니에 담아둔채로 그냥 두면 계속해서 에누리를 해주니 참고하시라.
애초에 접근을 1만원도 안하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다 듀얼 싱글 카메라 이런식으로 급을 나눴던데 굳이? 카페라도 필요 없을 정도의 퀄리티다 그냥 있긴 하면 재미로 찍어볼 순 있다만 예전에 하두리웹캠 정도의 수준이라 기대할 건 없다 그저 놀라운 것은 8천원에 이게다 들어가 있긴하네? 정도
가방이 제공되는데 폼이 있는 탄탄한 녀석은 아니고 흐물거리는 보관함 수준이다. 안에는 여분의 날개와 충전케이블 컨트롤러 본체 베터리 1개 이렇게 있다.
크기는 손바닥보다 작은 정도이고 드론답게 무게는 아주 가볍다. 베터리도 상당히 가벼워서 이게 오래갈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서 1개 베터리라면 오래 쓰진 못한다 내 테스트로는 10분 남짓 정도였다.
영상으로 찍어보고 싶으나 이녀석이 호버링이 전혀 안된다 즉 제자리에 떠있기도 버거운 수준이다 보니 영상 찍기도 어렵다 겨우겨우 컨트롤로 제자리 유지하기 정도만 가능하지 내가 하고 싶은 컨트롤을 하기에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이건 내장 카메라로 찍어본 건데 이녀석이 제 몸 하나도 건사하지 못하다 보니 영상은 휘청휘청 실내라서 그런지아무래도 제 바람 자체를 못 이기는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무게 벨런스 때문에 이쪽 저쪽 왔다갔다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게 처음에는 뭔지 몰랐는데 이게 하부에 달린 카메라이고 앞쪽에 카메라는 각도조절이 수동으로 가능하다, 밑에 있는 카메라는 용도를 잘 모르겠다.
결론적으로는 8천원짜리에서 만족을 찾는 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시도이지만 결국은 거기까지 작동시간도 10분 남짓이다 보니 뭘 해보기에도 버겁다. 10분하고 나면 또 충전기 물렸다가 또 해야하기도 하고 이거 때문에 추가 베터리를 사자니 좀 아깝기도 하고 그렇다,.
아하 이런게 드론이구나? 정도 느껴볼 요량이라면 충분히 나처럼 포인트도 있고 장바구에 넣어뒀더니 쿠폰도 줘서 1만원 미만에 구매가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한번쯤 도전해보시라
재미있는건 각가지 기능은 많이 들어가있다 POV 조정도 가능하고 어플연결도 가능하고, 나름 플립도 지원한다는게 신기한 경험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