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온건 3일 밖에 쓰질 못하긴 때문에
결국은 하날 구매했다.
빌려와서 3일 동안 피크가 200이상도 찍히길래
불안한 마음에 기계를 아에 구매했다.
http://www.airm.or.kr/radon-info/radon-measure/
단순측정은 그냥 10분만 하면되는데
정확하게 하려면 최소 이틀은 해야하고
밀폐를 상정해야 한다,
근데 생활공간을 밀폐하긴 어려우니
최대한 창문을 닫고 측정했다.
그렇게 구매하고 3일간 가장 높았던 수치 300배크렐
ㄷㄷㄷ
낮시간에 환기가 되고 난 뒤 자기 전까지는
10 ~30 유지를 하지만
새벽에 문을 닫고자면 이런식으로
엄청난 수치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거,, 사람들 몰라서 그렇지
상당한 집에서 이런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지식인만 봐도 우리집보다 심각한 수치가
많이나오는데…
우리집은 특히나 1층이라서 더한 것 같다.
충격적이였다.
모르면 몰랐지 알고나서는 이걸 그대로 둘 순 없었다.
일단 검색해본봐로는 1년에 몇백가구를
선정하여 저감 조치 지원을 해준다고 하는데
기간이 지나서 지금은 신청도 안되고
내년에 신청해봐야 내후년을 노려볼 수 있는거다
이걸 2년을 기다릴 순 없고
그래서 차선책으로 생각한게 전열교환기이다.
전열교환기는 외부공기와 내부공기를 교환해주는
순환청정기 같은 개념이지만
중간에 열보존필터가 들어가있어서
내부의 열을 머금고 있다가 외부의 공기에다가
다시 넣어주는 그리러니까
공기흐름에 의한 열 손실을 막아주면서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녀석이다.
일단 지금 현재기준으로는
설치와 테스트는 완료했는데
추후에 자세한 것은 포스팅 해보겠다.
문제는 이건 주택이나
아파트도 탑층에 사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불리한 조건인데,,
상당수가 모르고 있는듯…
나도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측정해 본 것 아니라면
계속 모르고 있었을 것 같다…
단순히 어떤 물건 표면에 놓고
단시간 측정하는거랑
밀폐한 뒤에 하루 이상
측정하는게 값이 너무 다르다보니
만약 가까운 동사무소 대여
혹은 기계를 구매할 수 있다면
꼭 하루 이상 생활공간에서 측정해보길…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647807284?fromRss=true&trackingCode=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