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이 풀리기도 했고, 고유가라고 해서
운동겸사 겸사 자전거로 출퇴근하거나 취미생활
하시는 분들 많아지시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더러 헬맷없이도 다녔지만
요즘은 헬멧없이 돌아다니다 사고나면
보상도 못 받는다죠??
물론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필수 이긴 합니다.,
제가산 헬맷은 좋은 건 아니고
3만원 정도에
자석형 고글은 붙어 있는 제품이에요
저는 고글은 안써서 그냥 집에 모셔두지만
자석형태로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어요.
이런 카본 디자인인데요
무게는 상당히 가벼워요.
원래 다른 자전거 관련 파츠들이 다 그렇긴하겠죠?
생각보다 가벼워서
이게 안전할까? 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머리는 잘 보호 해줄 것 같습니다
동그랗게 파여있는 부분이 자석고글을
붙이는 곳인데요 전면에 3곳이 있어서
필요시 마다 붙였다 떼면 됩니다.
머리를 조절 하는 레버인데
이게 좀 잘 안되긴해요
처음에 잘 조이고 잘 풀리나 싶었는데
쓰다보니 잘 안되네요..
그냥 턱끝으로 조절중입니다
내부는 강화 스펀지 같은 모습에
머리가 닿는 부분에 얇은 폼지가 덧데어져있습니다
플라스틱에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스펀지 같은데 딴딴한 녀석
그냥 강화 스펀지라고 할꼐요~
이런녀석이 주 재료입니다.
뒷머리와 윗머리 앞머리쪽에 폼지가 붙어있어서
아프진 않아요.
KC마크 인증이 붙어있으니
그래도 어느정도 성능은 안정적이겠죠?
저는 대두라서 L 사이즈로
예전 군대에서 쓰던 모자 싸이즈입니다 ㅋㅋ
이건 나무가지에 한번 붙딛혔는데
이거보니 좀 아찔하더라고요….
살짝 찌그러져있죠?
내 머리였으면 빵꾸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상처는 남았겠다 싶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잘 쓰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