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캠핑.. 갈까 말까..
어쩌다 지날 주말 빈자리가 하나 남은걸 발견하고 얼른 예약을 했었다, 그런데 그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잡혀버렸다,. 그래서 갈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하다. 우중캠핑의 매력을 느껴보고자 결국 가기로 했다.
( 이건 캠핑을 끝내고 나오면서 찍은 건데 이런 뷰를 계속해서 볼 수 있다 그것도 사이트 안에서 )
그곳은 바로 합천 오도산관광농원 캠핑장
근래에 새로 생긴 캠핑장인 듯 하고, 산 한쪽 면 전체가 캠핑장으로 꾸며져있는 상당한 규모의 캠핑장이였다 현재도 사이트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인 듯 한데 기본적으로 사이트 별로 시아가 가려지진 않을 듯 한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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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했을 때 부터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얼른 텐트치기는 모두 끝냈다. 사장님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이트나 관리를 하고 계신 것 같았고, 다행히 비는 많이 오는 건 아니라서 캠핑하기에 더 없이 좋은 상태였다. 비가 온다는 예보 덕분에 사이트 곳곳이 비여있어서 더 여유로운 모습이였다.
사이트도 넓고
여기는 최 상단 사이트이고 역시나 계단식이라서 각 사이트에서 뷰가 가리진 않겠지만 산쪽에 붙은 곳이면 살짝 가려지는 모습으로 보인다.
여기는 관리동이 있는 데크 사이트인데, 여기가 가장 좋아보이는 곳이다 아마 예약잡기도 가장 어려워 보인다. 지금은 신규 캠핑장이라 빈자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 유명해지면 평일도 쉽지 않을 듯 하다. 여기는 관리동 바로 옆자리만 가급적이면 피해는게 좋을 듯 한 것이
밤새 이 관리동을 오고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한 칸만 옆으로 가는게 좋을 듯 다만 자리가 없다면 거기라도 하는게 좋아보인다.
이쪽아 아랬쪽 관리동이 있는 파쇄석 라인인데 이 곳도 이날은 널널하게 비여있었는데 저 곳도 시아가 좋아보인다.
뷰와 감성이 아주 좋은 곳
밤이면 이렇게 조명이 켜지고 이날은 비소리도 촉촉히 내리는 밤이여서 하루종일 감성젖은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하루였다, 10시가 되기전에 사람들도 술자리를 정리하는 분위기였고 10시가 넘어가자 아주 조용한 캠핑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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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이라는 캠핑장 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이런 정도라면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라 생각했다. 오히려 예약을 앞으로는 잡지 못 할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초반이라서 이렇게 나마 써 볼 수 있었을 것 같다. 대구에서는 1시간 거리이고, 자기 사이트에 앉아서 이런 뷰를 하루종일 볼 수 있는 캠핑장이라니,, 그리고 아침에는 상쾌한 새소리 밤에는 조용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여서 아주 만족 스러웠다.
내가 있었던 데크쪽은 아까 말한 것 처럼 관리동 바로 옆자리만 아니면 모두 좋아보였고 윗쪽 파쇄석 라인은 가급적이라면 앞자리로 잡는게 유리해보였다 나머지 사이트들으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공간도 넓고 앞뒤로 걸리는 곳이 없어서 어딜 가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만약 아직 주말에 자리가 남아있다면 한번쯤은 꼭 가보시라 개인적으로 아주 추천하는 캠핑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