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일단 이건 쿠팡파트너스 광고링크이다: https://link.coupang.com/a/cKV9e6
여러가지 커피원드를 이리 저리 먹어보는 편인데, 그중에 디카페인은 언제나나에게 맛이 너무 없었다.
특유의 그 물빠진 맛이 익숙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이제는 저녁이 넘어가면 카페인 때문인지 잠이 잘 안오는 것 같기도 하고 카페인을 좀 줄이는게 아무래도 좋을 것 같아서 디카페인 제품들을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원두맛이 디카페인 치고는 괜찮다는 소문을 듣고 이 원두로 500g만 구매해보았는데, 생각보다 향도 맛도 괜찮아서 놀랬다.
뭐 물론 완전 원두처럼 향이 풍부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지껏 먹어본 디카페인 보다는 확실히 맛도 향도 풍부하게 느껴진다.
비교를 해보자는 기존 디카페인 원두가 볶은지 한달 지난 맛이라면, 이건 이주정도 지난맛? 굳이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거지만 일반 원두에 비해도 나쁘지 않았다.
받자마자 기대감에 집에 있는 기계로 얼른 내려서 마셔봤는데 일단 향부터 향긋 하고 , 크레마도 잘올라온다
(몇년전, 가성비 좋다고해서 산 ITOP 40 과 CRM 조합)
크레마는 예열도 덜하고 내렸는데 이정도라 잘나온다.
더운 낮이여서 얼른 들이켰는데, 기분좋게 마셨다.
이제 내 취향의 디카페인 찾은 것 같아서 저녁에도 부담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