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이슈가 되어서 나도 모르게 하나 쯤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에 구매를 눌러놨던 녀석이다.
가수 백지영씨가 이 목견인기 만한 기구를 보지 못 했는데, 단종되어서 아쉽다는 걸 알렸고 그 바람을 타고
단종 되었던 녀석이 다시 재출시 되어서 지금까지도 예약판매를 하고 있는 인기 품목이 되었다
말하자면 멈추었던 공장까지 돌리게한 녀석이다.
나는 12월 초쯤에 주문하였고 이제야 받았으니 근 5개월이 걸린 샘이다.
사실 그리 비싼 금액도 아니고 호기심에 언젠가 오겠지 하며 구매해둔거라 잊고 있었는데
배송알람이 뜬걸 보고서야 기억이 났다.
예전에 편백대란 ( 좋은일 한다는 편백나무집 )일 때도 구매해두고 까먹고 있다 받은적이 있는데 https://smartstore.naver.com/yomamdde
이렇게 받으면 왠지모르게 내가 나한태 선물 받은 기분이된다.
의외로 여러가지 설명들이 있는데 단순하게 생긴 것 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양면으로 견인력을 조정할 수 있고, 시간도 조절해 가면서 이용해야 한다. 일반 제품이 아니라 치료용 의료기구라고 하니 어느정도 치료효과가 있는 녀석인 모양이다
주력 용도는 변형된 디스크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거라고 하는데 결론적으로는 목과 목사이를 벌려주는 녀석인데 그 효과에 비하면 생긴 건 아주 단순하다.
조금 두꺼운 에바폼 같은 재질에 십자가 모양이고, 저 골 사이 간격에 내 목을 배게 처럼 배고 있는 되는 구조 이다. 이 검정색 쪽이 조금 쌘 쪽이고 흰색이 조금 약한 쪽이다. 처음에는 흰색부터 조금씩 해보라고 한다. 하루에 최대 10분까지만 이용하라고 하니 과유불급!
의외로 가볍고 간단하게 생긴거라 이게 진짜 효과가 있을까 싶었고? 아직은 2일 차라 뭐가 그렇게 드라마틱 하다 싶은 생각은 들지 않지만 이게 실제로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효과적인 모양이다
일단 나는 가끔 어깨가 뻐근하긴 해도 목은 아프지가 않아서 별 효과를 못 보긴 했지만 목에 배고 있으면 쭉 펼쳐준다는 느낌은 확실히 들긴한다.
호기심에 사긴 했지만 간간히 이용해보면서 효과를 느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