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고차 신세계모터스에서 매매 후기 더뉴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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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매물탐색은 엔카

개인거래에 장점도 있지만 매물 찾기 편하고 기본적인 안정장치가 있다는 생각으로 중고차 매매는 엔카를 찾게된다. 막상 구매하고 나서도 큰 문제는 없었기도 하고 대구에는 허위매물은 없다는 생각에 엔카를 위주로 찾아보고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에도 대구에 있는 매물을 몇개 점 찍은 후 몇몇 상사를 방문했다.

여러 매물을 찾아보고 방문해서 직접 보기도 했고 여러가지 따저 본 후 최종적으로 내가 거래한 상사는 신세계모터스라는 동대구에 있는 매매단지상사이다.

거래는 깔끔!

사실 이후에 포스팅하겠지만 차를 가지고 와서 다음날 보니까 몇가지 문제가 보여서 골치를 썪긴했지만 기본적으로 거래자체를 깔끔하게 할 수 있었다.

속이는 건 없었고 차량이전이후에 세금차액 환급까지 금방금방 해줬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가세 별도라든지 그런 건 없었고, 차량가액에서 매도비, 보험비가 견적에서 추가되는데 조금씩 딜을 하면 낮출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았다.

중고차상사 대부분이 렌트카 매물,

이번에 차를 찾아보면서 느낀건 렌트카 매물이 아닌 매물을 찾는게 더 힘들다는 거였다 특히나 카니발쪽은 법인이나 개인 장기렌트카 이후에 나오는 매물이 상당했다. 거의 대부분이 렌트카 이력이 있는 차들이였고, 특히나 내가 찾는 매물대에서는 개인매물이 거의 없었다.

물론 가격대가 조금더 높아지면 렌트카 매물보다는 개인매물이 있기 하지만 전체 비중으로 따지만 7:3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

이게 렌트카출신이라고 더 싸지도 않은 것 같고, 관리가 잘되지도 않은 것 같은 것이 태생적으로 5년후에는 바뀌는 차다보니 기본적으로 개인이 산 매물보다는 관리에 소홀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결국은 중고차라 싸게 사려는 건데 따지고보면 그런 것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이번에 차를 사면서 들었다.

다음에는 신차를 사야지.

이건 차량 매매와는 별개로 이번에 정산을 해보면서 느낀건데. 중고차를 사고 팔면 아무래도 신차사는 것 보다는 아끼겠지라는 막연함이 있다 그런데 중고차를 가지고 와서 수리도 해야 하고 중고차라고 감가가 없는게 아니다 보니 그런 것 감안해보면 감가적은 신차를 잘타고 다는 것도 비슷다는 계산이 나왔다.

일단 목돈이 안든다는 막연함이 있었지만 생각해보면 렌트나 할부를 활용한다면 그것도 아니였다. 내가 애초에 비싼 차를 사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행거리나 차량상태가 좋은 차를 가지고 오는게 아니다 보니 되팔 때도 제값 받지를 못한다.

그러다보면 결국 신차사나 중고차사나 감가를 생각해보면 그돈이 그돈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이번에 가지고 온 차도 그렇게 관리가 잘된 것 같지 않아서 오자마자 몇가지 수리를 했다. 현장에서 그걸 봤다면 그냥 돌아섰을 텐데,, 시간상으로 급하게 결정하다보니 놓친부분이였다.

중고차는 결국에는 중고차다보니 사기전이면 몰라도 사고나서 자잔한 부분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이런것도 스트레스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의 결론은 다음에는 신차를 사자이다.

중고차는 사고나면 내차가 되는 시간이 있는 것 같다. 일단 내가 타던차와는 다른 질감에 왠지 고장이나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일종에 이 차에 대한 믿음이 가지 않는 시간이다.

어느정도 장거리도 다녀보고 시간이 흐르면 , ” 이 차가 원래 가진 특성 ” 이라고 인식하기 시작하는데, 그것이 내차가 되는 과정인 듯 하다. 이번에 사온 차도 그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412153389

Author: bo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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