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결과부터 영업중인 곳을 정리해보면
-
현풍테크노 파크 롯데시네마 앞
-
수성못 파크내 야구연습장
-
스크린야구장들
지금까지 찾아본 곳은 일단 야외에 우리가 흔히아는 천원 넣고 10개 내외 치는 곳은 현풍과 수성못 두곳이였다. 나머지 장소는 못찾았지만 더 찾아볼 예정 더 아는 곳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길.
작년까지만해도 간간히 다녔던 죽전 야구연습장은 사라졌다.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104550675
오래 지속되길 바랬지만 땅값비싼 요즘 이런 자리 많이 차지 하면서도, 소리 민원이 들어올 법한 야구장 영업이 매력적일리 없다.
결국 닫고 없어진 야구연습장을 오래도록 찾지 않았다. 그러다 얼마전부터 괜히 생각나서 뒤적거리며 찾아보게 되었다.
일단 우리집 근처에서 가볼 수 있는 곳 부터 가보았다.
장기동에 있는,4번타자 베이스볼 연습장.
분명 간판도 있고, 영업시간도 안내되어 있어서 영업시간넘어서 방문했는데, 문이 닫혀있다.
아쉬웠서 잠깐 근처 카페에 갔다가 다시 방문했는데도. 닫혀있다.
내가 간날만 그런거였겠지만 분명 영업시간 적혀있는거 확인하고 갔는데.. 결국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아마 영업시간을 지켜가며 문열어놓기에는 한계가 있는듯하다. 방문전에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게 좋을 듯 하다.
그다음은 세천에 있다고 했던 다이소옆 야구연습장
분명 다이소 옆이라고 했는데 다이소도 안보이고, 야구연습장도 안보여서 한참을 돌아보니 이런 현수막이 보인다.
올해 6월 댓글에도 있다고 안내되어있는데 얼마전부터 폐업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이곳도 결국 발길을 돌려야 했다.
돌아가는길에 성서에 있는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어쩐일이지 이곳도 닫혀서 보니까 영업시간이 4시 이후로 바뀌었었다. 분명 예전에는 점심시간도 열려있었는데. 이제는 장사가 잘 안되니그런건지 영업시간을 줄였나보다.
이렇게 저렇게 가까운 곳 부터 찾아다녔지만 이제는 영업이 축소되거나 없어진 야구연습장이 많은 걸 보면 생각보다 사람들이 이런 배팅을 잘 찾지 않거나 영업의 가성비가 좋지 않은 업종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