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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체험권을 제공받고 작성하였음, 고로 GPT를 쓰지 않고, 직접겪은 체험을 평소보단 더 자세히 적어보는 후기
먼저 요약하는 캠핑장 특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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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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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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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이트에서 청량한 가야산뷰를 즐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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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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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수영장,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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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사이트는 그늘막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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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캠핑장이라 자리여유있어서 잘하면 전세캠
대구에서 50분
대구도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서기준으로 도착까지 50분남짓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대구근교 오토캠핑장이다. 미리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날짜만 잡고 아무 준비 없이 있다가. 오전 느즈막히 부랴부랴 짐챙겨서 출발했는데도 2시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처음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관리실 겸 매점에서 쓰레기 봉투와 간단한 안내를 듣고 입장할 수 있는데 아직 신규캠핑장인 덕에, 사이트가 많이 비어있어서, 당일 상황을 보고 편의를 조금 봐주는 듯 하다
나도 C8사이트를 했는데 C8 구역의 경우 아직 그늘막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C4 사이트로 옮겨도 된다고 하였다.
매점에는 간단한 먹거리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혹시나 먹거리를 미처 준비 못했더라도 끼니는 충분히 때울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
관리실 바로 뒷 편에 분리수거장이 자리 잡고 있어서 퇴실시에 나가면서 버리면서 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이게C사이트인데 몇곳은 비어 있지만,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타프가 없더라도 시원하게 캠핑을 할 수 있다.
뇌피셜 체감온도 26도
하필이면 이날 텐트를 설치하자마자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옷을 젖어버렸지만 덕분에 시원한 캠핑을 시작할 수 있었고 대구는 이날 35도를 육박하는 날씨 였지만 이곳은 선풍기를 틀지 않아도 덥지 않을 정도 였다.
기본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불어오는 바람도 선선하고 앞서 내렸던 비덕분에 청량한 기운마저 드는 하루 였다.
무엇보다 좋은건 어느사이트에서건 눈이 시원해지는 가야산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나는 사이트에 가만히 않아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가야산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방방 물놀이
아이들을 위한 기본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는데, 컨테이너 안에는 유아정도를 위한 정글짐이 있고, 바로 앞에 방방이 있는데 유아용 초등용 구분되어 있다.
그리고 여름한정으로 현재 물놀이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수위는 어른 다리 정도라서 어린아이들도 함꼐 놀 수 있을 것 같다. 이날은 비가 왔기 떄문에 물안에 있으니 아이들이 춥다고 할 정도로 선선한 날이였다.
나도 덩달아 튜브위에 누워 산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는데 산뷰를 보며 물놀이라니 이것도 바다뷰 못지 않은 청량함이 있었다.
대구근교 캠핑장에서 이런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매력을 다가온다
이날은 부랴부랴 나오느라, 별로 챙겨 온건 없고 고기에 김치를 대충 볶아 먹었는데도 주변 풍경이 반찬이였는지 근래에 먹은 볶음밥중 가장 맛있게 느껴졌다.
추천사이트는?
일단 내가 머문곳은 C라인인데 이곳은 편의동이 따로 있다. 샤워실, 화장실, 계수대가 있는 곳이라 접근이 편하고,
D 사이트는 가장 높은 곳에 있어서 조금 별도의 공간처럼 쓸 수 있다. A는 가장 아래편에 관리동 쪽이고
B는 수영장이있다.
일단 가장 좋아 보이는 곳은 C라인에서 사람이 없는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C4라인쪽 이 좋은 것 같은데 123까지는 아직 그늘막이 없다.
그 외에 전체 사이트가 사실 대동소이해서 어디 하나 괜찮은 것 같은데, 앞서 말한 것 처럼 아직 신규라 사이트 선택에 여유가 있으니 당일 상황을 보고 취향에 맞는 사이트에 고르면 될 것 같다.
시설들도 비교적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고 주기적으로 관리자가 오고가면서 관리를 하고 있는 듯 했다.
독특 한 것은 매점에 있는 물품을 전화로 배달도 해준다고 하는데, 나는 산책 겸 다녀오긴 했다.
사이트 사이에는 계단이 있어서 계단으로 오르내리면 그리 사이트 이동이 어렵진 않다.
편의동에는 전자렌지와 냉장고가 있는데 냉장도는 조금 소형이라 자리가 차지하고 있긴 했다. 느낌 적인건지 관리동 근처에는 왠지 모기가 더 많은 것 같았다,
추천?
기본적으로 이렇게 대구근교에 자리 잡은 오토캠핑장이면서 아직 신상인 덕에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캠핑할 수 있다는 것만 하더라도 큰 매력이 되는 것 같다. 현재는 이벤트로 원한다면 장작을 제공한다고 한다.
사실 체험 조건이 지정키워드가 있어서 대구근교오토캠핑장 이라고 하긴했지만 내가 여기의 키워드를 꼽자면 무엇보다 산뷰이다. 아침 사진을 따로 못찍었는데 산을 타고 오르는 햇볕과 불어오는 아침바람만큼 상쾌한 것이 또 있을까. 지금도 주말마다 자리가 넉넉하게 비어있는 이곳 가야산뷰오토캠핑장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