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라이라이 중국집 다누리근처

Table of Contents

우연찮게 단양 시내에 들렸다

또 아무계획없이 아쿠아리움에 들어갔다 나오니 벌써 점심시간이라 근처 먹거리를 찾았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나오면 단양 상품권이 생기는데 단양 지역내에서 사용가능한 쿠폰이라 점심도 여기서 해결하기로 하고 찾아나섰다가, 근처에 있는 중국집인 라이라이라는 곳에 들렸다.

외관도 내부도 평범한 중국집 그대로였는데 점시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여서 그런지 배달도 홀도 뜸한 시간대였다. 그래서 우리테이블만 주문 받아서 바로 조리에 들어갔다.

사실 우리 오기 전에는 조금 쉬려고 준비했던 것 같은데 괜히 미안했다.

계란탕을 금방 풀어서 다시 만들어준 것 같았다. 요새 계란탕잘 보기 힘든데 이렇게 만들어줬다. 은근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았다. 나는 삼선 볶음밥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볶였으면 어떨까 싶은 식감이였다. 이건 취향의 영역 그것 말고는 밥도 고슬고슬하고 감칠맛 나는 특유의 중국집 볶음밥맛 그래로였다.

이 단양 상품권을 쓸 수 있어서 별생각 없이 들어가긴 했는데, 맛도 괜찮았고, 가격도 아래에 메뉴에 있지만 요즘 물가치고는 저렴해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던 것 같다.

이날 면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아쉽게도 짜장면을 안먹어봤는데, 기회가 되면 짜장면을 먹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든다.

나갈때 쯤에는 옆테이블에도 손님이 와서 간짜장을 하던데 주문이 들어오자 면도 뽑고 짜장을 다시 볶는 것 같아서 신선도 하나는 확실하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한끼 식사였다.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959487186

Author: naverbloge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