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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에서 협찬을 받아 직접다녀 온 후 작성된 글이다. 고로 GPT를 쓰지않고 직접작성하였으며, 평소보단 더욱 자세하게 리뷰하였다.협찬받은 내역은 201호 하루 숙박권이였다. 비록 협찬이긴 하지만 직접 느끼점을 그대로 적어보는 후기이다. 포스팅에 적은 정보는 펜션에서 물어보고 정보이고(25년7월기준) 이용시기에 따라 정보가 다를 수 있으니 이용전에 펜션에 다시한번 확인하시라.
영주는 왜 가야하나?
일단 이번주말 부터 시작되는 영주시원페스티벌이이 있다. 대구기준으로 1시간 40분에서 2시간 정도 거리라서 경북가볼만한 곳 치고는 그리 멀다고 느껴지는 곳은 아니다. 그래서 가족 주말 여행지로는 선택할만한다.
그리고 진행되는 페스티벌장 에서 차량으로 15분내외 거리에 있어서 축제를 생각한다고 해도 괜찮은 거리에 있는 팬션이다.
이번에 가면서 느낀 것은, 확실히 대구쪽 지형과는 다르게 높은 고도와 산세덕에 아 여기가 자연이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곳이였다. 조금만 넘어가면 단양과 강원지역까지 훝을 수 있는 곳이라 영주 여행 여름이라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계곡이 여름에 최고,
경북에서 가볼만한곳이라면 예전에는 포항이나 울진 바다를 선호하는 편이였지만 이제는 점점 계곡쪽을 여름 여행지로 선호하고 있다. 특히 여름바다는 휴가철이면 사람도 너무 많고 특유의 찐득함 때문에 한여름에는 휴가 즐기러 갔다가 오히려 피로가 쌓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계곡팬션 소백산준스테이의 경우 그늘진 곳에서 계곡을 즐기다 보면 오히려 오후시간대에는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의 환경이였다. 거기에 산에서 바로 내려오는 계곡물은 아주 청량하게 깨끗하여서 쏘다니는 물고기들이 그대로 보일 정도 였다.
준스테이에 매력은?
그런점에서 이번에 체험해본 소백산 준스테이 계곡팬션의 매력이라하면 무엇보다 계곡 바로앞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팬션 독점처럼 사용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매력적이였다. 특히나 그런 공간의 이점 때문에 아주 여유롭게 계곡을 즐길 수 있다.
작은 다리를 하나 건너서면 팬션 전용공간이 시작되는데, 계곡앞으로 평상이 길게 자리 잡고 있고 그 길게 자리잡고 있는 평상 전체를 투숙객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영상에서 보여지지만 이 평상에서 바라보면 고기를 구워먹는게 정말 일품이다.
2층숙소는 주로 원룸구조이라 4인정도 이용가능하고, 내가 체험해보진 않았지만 1층에는 대가족 위주로도 즐길 수 있는 단체 방도 마련되어있는 곳이여서 지금같은 휴가철에 한번쯤 고려해봐야할 팬션이다
그리고 평상만 따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투숙객이 아닌경우에는 5만원이면 평상만 따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정도의 물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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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와, 물고기도 잡아보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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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은 평상이 무료
계절이나 환경에 따라 깊이는 달라지겠지만 초등학생 기준으로 깊어야 배나 가슴정도오는 깊이라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리고 계단식으로 윗쪽과 아랫쪽도 즐길 수는 있으나 개인적으로 팬션 바로앞에 그늘진 공간이 가장 좋은 스팟이였다. 또 물고기가 돌아다니고 있어서 맨손으로도 아이들이 잡고 놀고 있을 정도로 물고기도 많았다.
앞서 말한 것 처럼 평상에서 바로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에 놀다가 지친 어른들은 평상에 앉아서 쉬고, 아이들은 바로 밑 계곡에서 놀 수도 있는 구조라 계곡팬션을 찾는 다면 아주 만족스럽다고 하겠다.
단점이라면?
무조건 장점만 있을 순 없다. 일단 첫번째 관문이 길이 조금 좁다. 특히나 네이버 네비로 지도를 찍었을때 차량 통행이 어려운? 불가능한?( 카니발기준으로 거의 통과가불가능해보이는) 복개도로로 길을 안내하던데, T맵으로 다시 찍으니 살짝 돌아서 있는 정식길을 안내해줬다. 그런데 이 정식길도 차량 1대만 통행 가능한 정도라서 들어가다가 두번정도 뒤로 돌아서 다시 기다렸다가 앞으로 가야했을 정도로, 조금은 좁은 길이였다.
201호는?
내가 머문 201호는 2층에 자리잡고 있고 원룸형으로 퀸사이즈침대 하나와 추가 침구류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지은지 얼마안된 펜션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도 계곡 팬션을 가본적이 있는데 오래된곳은 계곡펜션이라는 이점 하나 때문에, 아무래도 관리가 좀 덜되는 편이였는데 이곳은 신축이라 비교적 깔끔했다.
다만, 내가 조금 일찍 온 것인지 쓰레기통이라든지 바닥청소는 조금 덜된 탓에 모래가 밟히긴했다. 아마 이건 내가 일찍 도착해서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들어간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것을 제외하면 바로 전면으로 보이는 산과 계곡흐르는 소리는 집안에서 가만히 앉아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 될 것 같은 공간이라 마음에 들었다. 숙소기준으로 계곡까지 1분남짓으면 도착 정말 바로앞이 계곡이라 계곡 즐길 사람이라면 이만한 공간이 없을 듯 하다.
추천하는가?
종합적으로 보자는 여름 계곡 여행지로써 소백산준스테이는 추천한다. 숙소 공간하나로 본다면 신축팬션의 평균정도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계곡을 바로 끼고 있고
평상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위치를 보자고 하면 이만한 가격이 이정도 계곡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몇곳이나 될까 싶은 가성비 좋은 팬션이라 생각된다.
본격적인 휴가철, 아직 여행게획은 확정하지 못했다면 이곳도 한번 고려해보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