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갔다가 짜장면 한그릇 가야면 가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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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짜장면 한그릇

주말에 드라이브겸 해인사에 다녀왔다 이미 해인사의 단풍은 절정을 지나고 있었고 아쉬운대로 마지막 가을 경치를 즐겨볼 수 있었다. 아침에 출발한 탓에 점심쯤 되어서 내려오고 있었는데, 역시나 외식은 짜장면 아니겠는가. 그래서 예전에 갔다 짜장면집을 찾다가 이번에 처음 본 중화요리집을 갔다.

https://blog.naver.com/taesan-mok/222339124853

여기가 이전에 갔던 곳인데 왜 상호를 안적어놨을까..? 이날은 못찾았다..

가야면에 있는 가야식당

알고보니 이 쪽 통로는 뒷문쪽이였다 나갈때 돌아나가보니 정문에 주차자리도 좀 있고 혹시 주차자리가 없다면 바로 뒷편에 조금만 내려가면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에는 큰 문제 없어 보인다. 지난번에 갔던 곳은 공설 시장같은 곳에 있었는데 그곳을 찾다가 못 찾아서 둘려보다 찾게 되었다.

해인사와, 대장경공원 길목에 있다보니 이 가야면 쪽으로 식사를 하러 내려오는 사람들이 더러있는 것 같았다. 점심시간이여서 그런지 테이블도 가득차 있었고, 비교적 빨리 낼 수 있는 짜장면인데도 나오는 시간이 좀 걸렸다

가격표는 여느 시내의 가격이랑 대동소이 하다 테이블은 4인 6인 테이블 이고 방안쪽에 테이블이 따로 있어서 가족단위로 와도 무난하긴 하다만 많이 온 경우라면 조금 좁을 수 있겠다.

무난무난한 맛,

지난번 그집을 찾고 싶다가 못 찾아서 들어간 곳이긴 하지만 맛 자체는 나쁘진 않았다. 여느 짜장면 처럼 미리 만들어둔 짜장소스에 면을 비벼먹는것이라 특별한 건 없었고 고추가루 듬뿍 식초 조금 뿌려서 먹으면 어디서나 먹는 그 짜장면 맛이라 이렇다할 평가할만한 게 없다.

이날은 간짜장보단 기본짜장을 먹어보고 싶어서 고르긴 했는데 간짜장을 먹어볼껄 싶긴하다 다만 이 시간이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굳이 시키면 더 오래걸릴 것 같아 그러긴 했지만 아무래도 아쉬움은 남는 맛이였다.

이전에 그집을 찾을 수 있었다면 그 집을 갔을 터인데 아쉽긴하다. 그렇다고 여기가 나쁘다거나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닌 무난 무난한 집이니 해인사나 대장경파크쪽에 왔다가 간단한 한끼 먹고 싶다면 가야면쪽에서 한번 찾아보시라.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3254468615

Author: bo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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