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무에서 쇼핑하기
사실 포인트도 있기도 하고, 쿠폰도 막 뿌리는 중이라 안그대로 쪼들리는 가게에 조금이나마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쇼핑하는 중이긴하다.
다만 요즘 기사가 나오는 것 처럼 제품자체에 대해 신뢰도가 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보니 가급적이면 식재도구 먹는거나 의류쪽은 안사려고 하는편이다.
모든제품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정식 수입이 아닌 개인소비용으로 들어오니 딱히 검열이나 검수가 있는제품들이 아니라서 생산자가 어떤 꼼수를 부렸을지 알 수 없는게 사실이긴하다.
그래도 포인트를 그냥 놀릴 순 없으니 최대한 외부에서 쓸 수 있는 것중에 골라서 사는편인데, 요즘 비가 자주 오다보니 장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장화를 골라봤다.
일단 국내에서 비슷한 제품을 사려면, 대략 3~4만원대였고 내가 구매한건 2만원대였다.
위에 끊을 조정해서 위로 들어가는 물을 막을 수 있고 의외로 만듬새는 괜찮았고 아직 길게 신어본게 아니라서 어떻게 될진 몰라도 일단 첫 인상은 튼튼해 보였다
비오는 몇일 신겨봤는데 물이 묻어나온다거나 물빠짐이 있진 않아서 아직까지는 잘 쓰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눈에 안보이는 부분에서 일을 지도 모르는 중금속아니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일차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보이진 않았다.
장화다 보니 자주 신는 것도 아니고 모아둔 포인트를 활용하다보니 부담없이 구매해서 막쓸 생각으로 쓰고있다.
욕심이겠지만 테무나 알리에서도 자체 제품검사가 좀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