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의 기준은 현대
의 국제단위계(SI)에서 정의된
시간의 기본 단위로,
현재는 원자시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1초는 세슘-133 원자가
특정한 전이 상태에서
9,192,631,770번의 진동을 할 때의 시간으로 정의됩니다
. 이 정의는 1967년에 채택되어,
정밀한 시간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1초를 지구가 자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의 일부로 정의했지만,
지구의 자전 속도가 변하기 때문에
현대의 정밀한 과학적 필요에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최초에 1초는 지구의 자전 주기를 기준으로 정의되었습니다.
이는 1일(24시간)의 86,400분의 1로 설정되어,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시작된 개념이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하루를 낮과 밤으로
나누어 시간을 측정했으며,
낮 동안의 시간을 10시간,
밤 동안의 시간을 2시간으로 측정하여
총 24시간을 설정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60진법을
사용하여 24시간 체계를 정립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시간 개념은
여러 단계의 과학적 발전과
국제적인 협약을 통해 정리되었습니다
.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정밀한
시계가 발전하였고,
1884년 국제 경선 회의에서
전 세계를 24개의 시간대로 나누기로 결정했습니다
. 20세기 중반부터
원자 물리학의 발전으로 원자시계가 개발되었고
, 1960년대에는 SI 시스템이 도입되어
세슘-133 원자의 특정 전이 주파수를 기반으로 시간을 정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제 도량형 총회(BIPM)와
같은 기구들은 시간의 정의와 측정을 표준화하여
, 전 세계에서 일관된 시간 개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대의 시간 개념은
과학적이고 국제적으로 정리되어,
현재 사용되는 시간 측정 시스템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053best/223629905928?fromRss=true&trackingCod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