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장소의 의외의 북카페 또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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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성서산업단지 초입쯤에 있는 장기동의 중고차 상사가 많은 곳이다. 여기에 의외로 출판단지가 있고 그것의 지원센터가 있는 곳이다.

사실 이 것 자체도 의외인데 여기 2층에 가보면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쾌적한 북카페가 하나 있는데 이전에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가봤다.

사실 주변에 아파트가 있긴 하지만 그나마도 큰 도로를 하나 지나와야 하고, 이외에는 딱히 주거지랑 붙어 있는 곳도 아니고 상업지구도 아니다 보니 여기에 있을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출판지원센터라는 이유만으로 유지되는 곳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덕분에 오후 시간임에도 대부분의 자리가 비어있고 특히 단체석이 많아서 모임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아쉬운 점이라면 마감시간도 일찍(아마퇴근시간맞춰서 ) 끝나고 주말에도 하지 않는 몇가지 제약사항이 있어서 내가 이용하기에는 어려운 북카페라는 점이 아쉬웠다.

오전 10~오후 6시 정도가 영업시간이라 평소 일하러 다니는 사람에게는 접근이어려울 듯 하다, 다만 토요일도 영업을 하긴 하니까, 토요일 모임에는 사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여튼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책숲 같은 북카페가 있다는걸 알게되어서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모임도 한번 해보는 걸로.

출처: https://blog.naver.com/taesan-mok/224030949611

Author: naver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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