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에 생긴 꽃집
요즘 꽃을 사서 선물한다는 것에 박해진 것 같다. ” 그돈씨 ” 꽃다발을 선물하면 흔히 듣게 되는 말이지 않을까? 낭만이 사라진걸까? 왜 그돈이면 꽃다발을 선물하면 아깝다고 생각할까 어쩌면 이건 그냥 내 생각일지도 모른다.
일단 꽃다발이란 것이 그리 싼 가격은 아니면 기본 몇만원부터 시작을 하니까 하지만 꽃다발을 매일 선물하는게 아닌이상 가끔씩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꽃다발은 그 몇만원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아깝다 생각지 말고 가끔씩은 꽃다발을 선물해보는게 어떨까 싶다.
그런의미로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꽃집이 얼마전에 생겼다. 무슨바람이 났는지 작은 꽃다발을 하나 사서 선물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 들어가봤다.
예약가능
요즘같은 졸업시즌이라면 미리 꽃다발을 준비해서 주문할 수도 있고 매장에서 송송이 몇다발을 골라서 포장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는 곳이 였다 굳이 예약해서 비싼 꽃을 준비하기 보다는 출근하다 퇴근하다 오다주은 것은 아니지만 몇천원이라도 한송이 멋지게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받는사람이 ” 이걸 왜샀어? ” 할 수도 있겠지만 마음에 없는 말이라도 ” 사랑한다 “라고 말해주면 그냥 꽃이지만 꽃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될 것 같다.
예약없이도 구매가능
영업시간내에 가면 예약없이도 구매는 가능하지만 원하는 형태나 색상이 있다면 미리 예약하는게 유리할 듯 하다 영업시간은 아래 그림 참고하시라.
https://www.instagram.com/p/C3PK3e9vXdy/
다발은 위 인스타그램에서도 미리 보고 골라볼 수 있는데 나는 사실 어떻게 구매해야 될지 몰라서 색상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구매했다 어떤색이나 어떤 금액대로 해주세요라고 하면 알아서 해준다.
꽃에 대해서 잘알고 어떻게 구성하는지 잘 안다면 좋겠지만 그런 것 까지는 잘 알 수 없으니 적당한 가격대에서 골라보시라 참고로 내가 구매한 소형 다발은 35000원대에 있었고 더 작은 다발도 있지만 다발이라고 하면 최소 35000원대가 적당해 보였다.
주차는?
주차는 가게 앞쪽에 자리가 있기도 하고 주변이 주차가 그리 어려운 곳은 아니라서 차를 가지고 간다고해도 무리 없이 주문이나 픽업 가능할 것 같다.
네이버에서 보니 5천원 할인 쿠폰도 있긴 하던데 나는 몰랐어서 따로 쓰진 않았다 이건 주인장에게 한번 문의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여튼 이쁜 꽃다발로 그냥 저녁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뜬금없는 다발로 처음에는 왜사왔냐고 되물을 수 있지만 내 마음부터 열고 좋은 말과 이쁜 꽃다발로 저녁시간 멋지게 보내보시라.